한국폴리아세탈(KPAC)은 2025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0일, 그 세 번째 활동으로 원주공장 인근의 ‘문막푸드뱅크’ 를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문막푸드뱅크는 지역 교회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원주 문막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매월 1~2회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단체입니다. 활동 전, 운영을 맡고 계신 목사님께서 단체의 취지와 활동 내용을 설명해 주셨고, 따뜻한 커피 한 잔도 나누며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활동 여부를 고민했지만, 나눔을 향한 마음으로 KPAC 임직원들은 2인 1조로 나뉘어 여러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했습니다. 주민들께서 손자·손녀처럼 따뜻하게 맞아주셨고, 서로의 진심이 오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실천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이 ESG 경영의 또 다른 가치임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KPAC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