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아세탈(KPAC)은 2025년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4일, 그 네 번째 봉사활동으로 본사와 연구소 임직원들이 함께 서울 선유도공원을 방문해 의미 있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선유도공원은 과거 정수장이었던 부지를 생태 친화적으로 복원하여,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조성된 도시형 생태공원입니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위임된 관리 구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일반적으로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된 장소였지만, 특별한 허가를 받아 내부에 입장해 봉사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KPAC 임직원들은 봉사 전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며 안전에 유의했고, 첫 번째로는 줄을 지어 최근 심어진 나무에 물을 주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물을 여러 차례 나르며 식물들이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성껏 보살폈습니다. 이어서 생태교란종을 제거하는 작업도 함께하며, 도심 속 생태계의 건강한 순환을 위한 실질적인 기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미화 활동을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자연의 회복력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폴리아세탈은 자연을 지키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이어가겠습니다.